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잊지 않고 찾아온 마로솔 인턴 펭복 사원입니다 🐧

 

얼마 전에 제가 친구 생일 선물을 사러 백화점에 들른 적이 있는데,

1층에서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며 열심히 움직이던 로봇이 있는거예요!

 

제가 이래봬도 한 로봇(?) 하지 않습니까! (제가 펭귄 ‘로봇'인건 다들 알고 계시죠?)

또 마로솔의 귀염둥이 인턴 사원인데!

한번 가까이 다가가 봤어요. 

 

조심스레 뒷꽁무늬를 찰칵 찍어보았습니다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인터그릿(INTERFRIT) 사에서 개발한 방역 안전 모빌리티 '큐브릭'이었어요! 

 

큐브릭은 고해상도 비전 카메라로 주변의 사물과 보행자를 인식하고 

저궤도, 저중심 설계로 높은 안정성과 무소음을 갖춘 안정적인 자율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함께 공간 내에 움직이는 고객들의 발열상황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체크하여, 

이상 상황을 판단하고 알림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백화점답게 

철저한 방역 규칙을 지키기 위해 로봇을 활용했다는 점이 정말 신기하죠?

 

사람이 발열 상황과 마스크 착용 상태를 한명 한명 확인하려면 꽤나 귀찮은 업무일 것 같은데

로봇이 혼자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체크를 한다고 하니 뭔가 안심이 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적용 사례 역시, 큐브릭처럼 넓은 공간을 돌아다니며 순찰하는 로봇입니다!

바로 도구공간에서 수행한 실내/외 순찰 로봇 ‘패트로버’! (두둥)

 

마로솔에 입점된 도구공간의 순찰 로봇 적용 사례는 무려 3가지가 있는데요.

하나씩 비교하고 패트로버도 같이 살펴볼게요😉

 

그럼 브라이언 님부터 불러볼까요?!

 

<제트 인터뷰>

 

Q. 브라이언님 안녕하세요, 요즘 폭염 때문에 날씨가 너무 덥죠🥴잘 지내셨나요?

- 반가워요 펭복님! 코로나가 4단계로 올라가면서 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보니 얼굴 한번 보는 것도 쉽지 않네요.

 

Q. 그러니까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 보여드릴 적용 사례가 더 반갑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기본적인 순찰부터 방역, 화재감지까지! 도구공간의 순찰 로봇 사례에 대해 소개해주시겠어요?

- 도구공간에서 수행하는 순찰 로봇 적용 사례들은 모두 실시간 환경인지 솔루션을 이용해 최적 안전 경로를 자율 주행합니다. 쉽게 말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정지 및 회피할 수 있다는 것이죠.

 

세 가지 적용 사례들을 좀 더 구분해서 설명해보자면,

먼저 실내 순찰 로봇 코르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간이나 유동 인구가 없는 야간에도 순찰작업을 수행하여 환경 내 위험 상태를 인지하고 관리자에게 알람을 줍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로솔을 통해 부여 다사랑 병원에서 도입한 로봇이기도 한데요. 야간 근무자의 피로를 덜기 위해 로봇이 직접 병원 내부를 돌아다니며 이탈하는 환자가 있는지 순찰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도구 공간의 방역 로봇 캠피온은 대형 쇼핑몰, 박물관, 사옥, 사업장 등 실내 공간에서 방역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입니다. 영업 전후로 실내 공간의 구석~ 구석~을 스마트하게 살균할 수 있으며, 캠피온에 탑재된 분사형 살균제와 UV 살균 램프가 자율주행 네비게이션과 합쳐진 덕분에 더 효율적이고 완벽한 이중 살균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캠피온은 소독법상 정기적 소독작업이 필수인 3,000 평방미터 이상의 건물에서 소독필증 발급이 가능하게 하는 자율주행 방역로봇으로 개발되어 다중이용 시설 내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방역을 직접 하고 있답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정말 유용한 로봇이겠죠? 

 

Q. 와아!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정말 유용한 로봇이네요. 세 가지나 되니까 살짝 헷갈리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역시?!

- 마로솔에서 볼 수 있는 ‘비교 하기' 기능을 활용해 봐야죠. 

 

이미지 안에 담기지 못한 더 많은 내용은 비교하기 기능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실 수 있답니다.

*방역로봇은 현재 리뉴얼 중으로, 생산 수량 및 컨셉에 따라서 단가 변경이 있을 예정입니다. 8월 이후 정확한 견적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적용사례 직접 비교해보기 

(동영상 아래 ‘비슷한 적용 사례와 비교하기’ 부분을 참고하세요.)

 

Q. 비슷한 점도 있으면서 또 다른 점들도 눈에 띄네요👀특히 야외에서 돌아다닐 수 있는 패트로버는 위치정확도와 경사도 부분이 좀 다른 것 같아요!

- 네 맞습니다. 패트로버가 야외를 돌아다니다 보니 위치정확도가 정말 중요한데요. RTK GPS 연결 시, 4cm 이내, GPS 음영지역 내 10cm 이내입니다. 비싸게 들인 로봇인데 어디서 움직이는지도 모르고 그러다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큰일이니까요 🧐

 

 

경사도는 20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블럭이나 과속 방지턱, 횡단보도 등 실외의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 성능이 검증되었다는 점도 인상깊죠. 

 

Q. 모두 10시간을 충전한다는 점은 같지만 작동 시간은 패트로버가 5시간으로 가장 짧네요. 배터리가 다 되면 어떻게 알고 충전해야 할까요?😅

- 사람도 배가 고프면 일어나서 밥을 먹는 것처럼, 이 로봇도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그것대로 또 알아서 잘 움직인답니다.

 

 

이렇게 주변에 설치된 충전 스테이션에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밥도 먹고 일도 하고 아주 열심히 움직이는 로봇이랍니다.

 

Q. 아하! 정말 신기하네요. 기능 중에 또 대기를 측정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 네, 패트로버는 각종 유해가스* 및 공기 중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청에 따라 화재를 감지하거나 음원을 재생할 수도 있죠. 

*O3, NO2, SO2등 

 

얼마 전에 이천 쿠팡 물류 센터에서 큰 화재가 났음에도 사람이 직접 감지하지 못해 큰 화재 사고로 이어졌었는데, 이런 로봇이 현장에 배치되었다면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앞으로 패트로버와 같은 순찰 로봇이 산업 현장에 배치된다면 많은 중대재해 사고들을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Q. 중대재해법 시행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최근 마로솔에도 많은 분들이 관련된 로봇자동화를 문의해주시는 것 같아요! 아 참, 그리고 패트로버는 야간의 어두운 환경에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면서요?!

 

 

-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주/야간 운영 및 주변 보행자를 위한 음향 및 조명 시스템 탑재된 덕분이죠. 어두운 밤에도 부딪힐 걱정 없이 알아서 조명을 켤 수 있습니다.

 

 

🐧: 사람도 잘 피해 다니고 화재도 감지할 수 있고! 정말 여러가지로 필요한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맞아요. 백화점부터 회사, 공장... 심지어는 야외까지 활용될 수 있어 실제로도 최근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답니다. 

 

🐧: 특히 백화점과 같은 곳에서는 손님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도 좋겠네요😊

 

 

브라이언 님과 함께 배워본 순찰로봇 적용사례, 어떠셨나요?!

도구공간의 순찰로봇 사례를 도입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마로솔 카톡으로 상담해주세요.

 

똑똑한 AI와 친절한 로봇 전문가가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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