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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체크

660대 노인도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게 하는 '이 기술'

BY헤일리 / 2021년 09월 16일 / 읽는데 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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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나 팔을 원활하게 움직이기 불편하신 분들 중에서는 의수나 의족 같은 보조 기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의족과 의수는 말은 보조기구라고 하지만 정상적인 다리나 팔에 비해 부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그 이유는 실제 다리나 팔이 움직일 때 단순한 관절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무릎과 발목 회전, 발의 다양한 움직임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미국 MIT 미디어랩(MIT Media Lab)에서 의족을 착용한 사람들이 더욱 정교하게 의족을 컨트롤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MIT 미디어랩은 이런 정교하고 다양한 움직임이 다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조절한다는 것을 알아냈으며, 이 근육의 움직임을 측정해 의족을 더욱 정교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고 밝힌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일반적인 의족은 다리에 밀착 결합되어 절단된 다리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기술은 자석 구슬 두개를 활용했습니다. 


 

 

칠면조의 종아리 근육에 을 삽입해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생체 적합성 물질로 코팅된 지름 3mm의 자석구슬을 각 근육에 2개씩 삽입하는데요 이 구슬은 신용카드 크기의 추적 센서로 위치를 알아낼 수 있고 각각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작동해야 할 의족의 움직임을 전자기법으로 측정해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즉 근육이 수축 및 이완하면서 자석이 서로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것을 포착해 근육의 길이와 수축 및 이완 속도를 측정한 것이죠. 이렇게 측정한 데이터는 바로 근육의 수축/이완 길이와 근육의 수축/이완 속도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위 별 근육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맞출 수 있어, 기존 의족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매우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했습니다. 


 


칠면조 다리에 진행한 테스트 결과로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 정도의 정밀도로 자석의 위치를 파악했고 앞으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실험을 통해 이 기술이 더욱 고도화가 되면 지팡이 없이 노인이 자연스럽게 걷게 될 수도 있고 실제 장애인이 구입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도 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향후 몇 년 내로 상용화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바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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