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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체크

주사 공포증 벌벌 떨던 어른이들도 이젠 레이저로 주사 맞으세요

BY헤일리 / 2021년 10월 21일 / 읽는데 1분 /
2명이 좋아합니다. / 조회수: 429

 

예방접종 시즌 때 소아과에 가면 주삿 바늘에 벌벌 떠는 어린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비단 소아과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있는 병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를 먹어서도 여전히 주삿바늘에 공포심을 느끼고 있는 어른들이 있죠. 

이런 어른들이 어렸을 때부터 상상으로만 그려 왔던 투명 주사가 최근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일명 레이저 주사라고 불리는 '버블 건(Bubble Gun)'인데요. 네덜란드 트벤테 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버블 건의 간단 원리는 주삿바늘 대신 레이저를 쏴 약물을 넣는 방식으로 매우 짧은 시간으로도 충분하고 사람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피하 신경을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그 어떤 통증도 없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레이저를 통한 급속 가열 방식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다시 말해, 버블 건의 내부에서 1밀리 초 안에 액체가 들어있는 유리가 레이저의 열로 가열되고 그 액체에 거품이 생기면서 시속 100km의 속도로 약물을 밀어내고 우리의 피부 위에는 젤라틴 형태로 약 1mm 정도 침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접종 흔적이나 상처도 남지 않아 지혈을 하거나 반창고를 붙일 필요도 없습니다. 의료 계의 혁명이라 불릴 수 있을만큼 정말 신기한 기술이죠. 이 레이저 주사를 활용하게 되면 오염된 바늘로 인한 위험을 방지할 수 있고 동시에 의료 폐기물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구팀에 따르면 최근 조직 표본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같은 검증 과정을 거쳐 버블 건을 대중화하는데는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에 실제로 병원에서 버블 건으로 주사를 대체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약물마다 보관 온도가 다르고 약이 과열되어 약효에도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하는 반응은 물론, 누군가 내 몸에 이 레이저를 통해 주사를 놔도 모를 것 같다며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와 다르게 피부과에 적용시키면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소아과에서 예방접종 때 울고불고 하는 아이들과 실랑이 하는 일이 줄어들 것 같다며 버블 건의 소식을 반기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실제 대중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걱정과 기대 속에 버블 건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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