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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체크

영화 UP을 현실에서! 도라에몽도 탐낼 배낭 헬리콥터

BY헤일리 / 2021년 07월 21일 / 읽는데 1분 /
4명이 좋아합니다. / 조회수: 195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도라에몽'에 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요술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대나무 헬리콥터'인데요. 머리 위에 대나무로 만든 헬리콥터를 달면 하늘 위에서 비행을 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헬리콥터 하나만 장착해서 사람의 무거운 몸을 공중에 뜨게 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한 요술 도구죠.

 

 


지금은 사람이 맨몸으로 하늘에서 비행하려면 스카이다이빙과 같은 위험천만한 도전들로만 얼추 가능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이런 제품이 나온다면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진=CopterPack 유튜브

 

많은 분들의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대나무 헬리콥터만큼 경량화 되어 있지는 않지만 등 뒤에 배낭을 메고 양 쪽에 달린 2개의 로터로 비행할 수 있는 도구가 나온 것이죠. 최근 호주에서 시험 비행에 성공한 이 도구는, 어깨에 메기만 하면 비행이 가능한 배낭 헬리콥터 '콥터팩(CopterPack)'입니다. 헬리콥터의 '콥터'와 배낭을 의미하는 '팩(Pack)'이 합쳐진 아주 단순한 이름이죠.


이 콥터팩의 양 옆에는 커다란 2개의 로터가 연결되어있습니다. 로터 하나의 지름은 약 90cm인데, 전동으로 2개가 자동 운전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영상을 보면 콥터팩을 멘 실험자가 약 15m 상공까지 날아올라 앞으로 나아가거나 회전 하기도 하면서 약 40초 정도를 비행한 뒤 안전하게 착륙하는 모습입니다.


 

사진=CopterPack 유튜브

 

하늘에 뜨기 위해 무게는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강한 벌집 구조의 탄소 섬유 소재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조이 스틱이 달려 있어 로터의 기울기를 조절하거나 전진하고 방향을 조절할 수도 있죠. 게다가 자동 조종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서 비행 중에 조종사가 조이 스틱에서 손을 떼어도 자동으로 수평을 맞출 수도 있습니다.
 

 

사진=CopterPack 유튜브

 

이 콥터팩의 작동은 충전식 배터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형 배터리를 장착하면 성능은 높아지겠지만 무게가 증가해 그 중간 지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최대 비행거리라던가, 속도, 고도와 같은 세부적인 사양도 밝혀지지 않았을 뿐더러 기술 관련 내용과 상용화 여부도 알 수 없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만화 속에서만 보던 가벼운 헬리콥터를 현실에서 이렇게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상용화가 된다면 이제는 스카이다이빙이 아닌 콥터팩 체험 서비스가 성황리에 운영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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