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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체크

연결장치 없이 자동으로 줄 지어 이동하는 화물 트레일러가 있다?

BY헤일리 / 2021년 09월 14일 / 읽는데 1분 /
2명이 좋아합니다. / 조회수: 400

 

 

주말에 시간이 날 때면 취미로 근교에 캠핑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이제는 멀리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닌, 자차를 끌고 다닐 수 있는 '차박캠핑'이 유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차박 캠핑 전용 용품들도 줄기차게 등장하고 있죠.

제대로 캠핑을 한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자동차 뒤에 트레일러를 연결해 다니기도 하실텐데요. 차에 다 실을 수 없는 캠핑 장비들은 물론, 심지어는 아예 트레일러형 캠핑카를 연결하기도 합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러한 캠핑용 트레일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차량과 직접 연결해서 끌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보관이 어렵고 활용도가 낮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도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쉽게 구매하기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이렇게 큰 트레일러의 크기를 줄여 보관을 쉽게하고 활용도도 높인 사례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독일의 트레일러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드로이드드라이브(DroidDrive)'가 내놓은 자전거용 트레일러 '트레일러덕(TRailerduck)'입니다.


 

 

트레일러 덕은 실제 자전거의 속도에 맞춰 자율구동으로 따라다니는데요. 특별한 점은 바로 전기로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하나 뿐만 아니라 여러대의 트레일러를 연결 장치 없이 구동할 수 있죠.

드로이드드라이브에 따르면 궁극적으로 '덕트레인(Ducktrain) 시스템'을 개발해 라이다(Lidar) 기술을 통해 트레일러와 자전거를 완전하게 연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최대 300kg의 짐을 실어 나르고 표준 자전거 도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트레일러덕이 보편화가 된다면 차박 캠핑이 아닌 자전거 캠핑족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집 앞의 마트에서 장을 보고나서도 이 트레일러에 실어 나르면 정말 편할 것 같네요. 한국에서는 따릉이와 같은 시민 자전거에도 옵션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다면 더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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