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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체크

마트 점장님의 비선실세, 우리 마트 물가는 'AI'가 정합니다

BY헤일리 / 2021년 07월 05일 / 읽는데 1분 /
5명이 좋아합니다. / 조회수: 118

 

우리가 마트에 가서 식료품을 살 때는 꼭 하루라도 더 긴 날짜의 유통기한이 없는지 확인하곤 하죠. 선입선출을 위해 내어놓은 것을 알면서도 손은 자꾸만 뒷쪽을 향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소비자의 선택에 의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료품들은 결국 음식 폐기물이 된다고 합니다.
 

 

 

많은 음식 폐기물들이 전세계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트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료품들에 한해 마감 세일이라는 떨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이 모든 과정을 사람이 아닌 AI가 직접 학습하고 자동적으로 가격을 매길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이스라엘의 웨이스트리스에서 개발한 시스템이 바로 그것입니다. 유통기한이나 재고 상태, 품질, 시간대 등을 고려해 학습한 정보를 토대로 AI가 직접 가격을 정하는 것인데요. 심지어는 고객의 구매 의사까지 고려하는 등 43가지의 변수에 따라 진열대의 디지털 가격표를 통해 즉시 반영됩니다. 예를 들어 유통기한이 일주일이나 남은 요구르트는 정가인 1.5달러에 판매하고 3일 남은 경우에는 1달러에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탑승일이 임박한 항공권의 가격을 할인하고 성수기의 숙박비를 올리는 '다이나믹 프라이싱' 시스템을 식료품 가격 책정에 적용한 사례입니다. 소비자는 필요에 따라 가격의 상품을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으니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고, 마트 입장에서는 음식 폐기물을 줄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책정된 가격은 포스에도 바로 반영이 되어 직원들이 따로 입력하는 수고로움을 덜었습니다. 현재이 시스템은 유럽의 일부 매장에서 고기, 우유 등의 신선 식품에 한해 시범 운영되고 있는데요. 2021년 말까지 유럽의 300개 매장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고리즘을 활용한 AI의 가격 책정 시스템 덕분에 줄어든 음식 폐기물은 최소 40%로, 이 시스템을 도입한 마트의 이미지까지 긍정적으로 개선되었다고 하니 환경을 생각한 새로운 AI 기술의 등장이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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