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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로봇만 파는 플랫폼 만들었더니 벌어진 일

BY레녹스 / 2021년 09월 02일 / 읽는데 0분 /
3명이 좋아합니다. / 조회수: 675

 

마로솔 대표 김민교
문과생 출신이 만든 로봇 중개 플랫폼
창업 첫 해만에 매출 10억 바라봐 


‘치킨 튀기는 셰프 로봇’, ‘치매예방 로봇’ 등 로봇시장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마로솔은 로봇산업 데이터를 확보해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로봇 중개’ 플랫폼이다.  올해 1월 출시한 서비스로 일 년도 채 되지 않아 매출 10억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로봇 시장의 정보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사업구조를 만들어 벤처캐피탈(VC)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마로솔 김민교(41) 대표는 이력이 독특하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대기업 전략팀에서 일하다 로봇 제조회사로 이동 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 로봇산업 성장에 기여했다. 문과생 출신이지만 로봇신문 전문가 칼럼에 기고까지 하면서 ‘로봇전문가’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에게 로봇 전문가가 된 배경과 사업 첫 해 빠르게 성장한 노하우를 들었다.

 

 

-창업 계기는 무엇인가요?

“국내 로봇시장 규모는 5조8000억원 규모입니다. 최첨단 로봇이 계속 나오고 있고, 수요도 높은 상황이에요. 하지만 로봇 시장 자체는 전형적인 레몬시장이었죠. 구매자와 판매자 간 정보비대칭 문제가 심했어요. 로봇은 필요에 따라 종류도, 기능도, 형태도 제각각이에요. 그런데 제품 정보나 가격, 공급업체 정보가 투명하지 않아 제대로 된 거래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공급업체 측에서도 판로를 만들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모으기 시작한 것이 마로솔의 시작이었습니다. 실제 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로봇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사업 시작 적기라고 판단했죠.”

 

 

 

 

-마로솔은 어떤 회사인가요? 

“마로솔은 ‘마이 로봇 솔루션’의 약자에요. 말 그대로 내가 필요했던 로봇 사례와 견적, 제품, 공급기업 정보를 제공받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매칭 서비스와 이커머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현재 6만명에 이르는 수요 기업 데이터를 확보했어요.”

 

-마로솔만의 특장점이 있나요?

“국내에 있는 거의 모든 로봇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요. 현장을 돌아다니며 실제 자동화 사례를 촬영하고 산업공정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어요. 올해 연말까지 데이터베이스가 6000건 정도 쌓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에요. 그동안 고객분들이 로봇 자동화를 검토하는 데 6개월 정도 시간이 걸렸다면 저희는 단 한 시간 만에 가능합니다. 

서비스의 가장 핵심은 저희가 보유한 로봇 데이터가 모두 영상 기반이라는 것입니다. 유사한 작업환경에서 원하는 로봇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기존 영업방식은 말로만 설명을 해 로봇 적용 사례를 제대로 알 수 없었어요. 하지만 고객들은 구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실제 적용 사례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하죠. 예를 들어 치킨을 조리하는 로봇이 있다면 조리 방식에 따라 로봇 종류와 특징이 달라요. 저희는 영상을 통해 다양한 로봇 적용 사례를 보여드리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공급 업체 및 제품 정보, 예상 금액, 진행 시간,도입 효과 등 정보를 함께 제공하죠. 여러가지 솔루션을 두고 서로 비교해볼 수도 있어요. 솔루션 제안과 공급기업까지 매칭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출처=jonsN 박혜원 기자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jobsN에 있으며 위 내용은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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